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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허리 휜다! .. LA, OC 개솔린 가격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이황 기자 입력 09.07.2023 08:48 AM 수정 09.07.2023 08:49 AM 조회 2,420
LA,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상승세에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1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44.1센트다.

지난해(2022년) 11월 16일 이후 최고치로 지난 46일 동안 46.9센트 올랐다.

일주일 전보다는 6.9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8.5센트, 1년 전보다는 13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9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39.5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45일 동안 39차례 오른 것이다.

이 기간 동안 49.4센트 인상됐다.

역시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최고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7센트, 한 달 전보다는 29.3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3.3센트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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