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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5조달러 재정적자 줄여야 ..왜 문제 터질 걸 기다리나"

서소영 기자 입력 05.15.2024 09:51 AM 조회 3,992
트럼프 재집권시 재무장관 입각설엔 "절대 그렇지 않다" 선그어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오늘(15일) 35조달러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재정 적자를 우려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다이먼 CEO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미국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를 계속 간과하면 훨씬 더 불편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팬데믹 기간 급격한 금리 인상과 감세,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행 등에 따른 적자 폭 증가를 지적하며, 어느 나라든 빚을 지면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그게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CNBC 방송은 연방정부가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에 거둬들인 세수보다 지금까지 8천550억 달러를 더 집행해 적자가 발생했다는 재무부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이는 2023년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의 1조7천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 정부 누적 부채 규모를 34조7천억 달러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의회예산국(CBO)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미국의 국가 부채 비율이 현재 96%에서 2030년까지 106%에 이르면서 2차대전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30년 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16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이먼 CEO는 언젠가 문제가 발생할 텐데 왜 기다려야 하느냐며 그 문제는 시장에 의해 야기될 것이고 누군가 그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인데, 그때쯤엔 초장에 손대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한 방식을 택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영향을 놓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과 협력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러시아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 서방이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지만, 경제 분야에서 중국은 적이 아니며 경쟁 상대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민자 문제와 중국 견제 등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 정책을 일부 칭찬한 적 있는 다이먼 CEO는 '올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 시 재무장관 입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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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 8일 전
    이런건 바이든 귓구멍에대고 외쳐..알아듣지도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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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8일 전
    바이든 할아버지 화폐가치를 떨어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0불로도 마켓 못보는 그날까지 !! 자 가보자 마약에 밥말아먹는 그날까지!! 민주당 멋지다. 내수경제로도 돌아가는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다니 ㅎㅎ 아무나 못하는거다 이런거는 !! 능력잇다 민주당 베네수엘라 알젠, 중국 한국 경제도 민주당이 힘차게 이끌어 갑니다. 나의 자식 세대에게 귀한 빚을 물려주고 정치인들 자식은 돈과 권력을 물려주는 그런 나라가 될때까지 힘씁시다.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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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601 8일 전
    지난 10년동안 미국의 재정 적자는 급속하게 올라 두배 이상으로 부풀었다. 민주당, 공화당 모두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빚과 이자로도 숨이 막히는데, 계속해서 퍼주기 식 정치는 좀 자제해 주기를 바랍니다. 9월말부터 각종 정부복지 퍼주기 정책도 이제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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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ju100 8일 전
    글로발 세력이 다 먹었지! 그걸 국민들 탓으로 돌리면 않되지. 니네가 먹은 것으로 해결하면 세계 평화가 올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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