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고등학교 교사, 16살 소녀와 성관계 혐의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9.07.2023 07:06 AM 조회 6,000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한 30대 고등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붙잡혔다.

어제(6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과 랜초 쿠카몽가 경찰에 따르면 알타디나 출신 올해 38살 채드 밀러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 앱을 통해 16살 소녀와 만나 다섯 달 넘게 연락을 주고 받아오면서 직접 만나 여러차례 불법적인 성관계를 가졌다.

밀러는 어제 여러 건의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1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당국은 밀러가 몬로비아 지역 캐년 옥스 고등학교 교사로, 여러 피해자들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만약 피해자들이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다면 랜초 쿠카몽가 경찰에 바로 연락해줄 것을 당국은 당부했다.

(랜초 쿠카몽가 경찰: 909-477-2800) 
댓글 1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jameshan1 9달 전
    박 기자님! 이런 기사에는 붙잡혔다 보다 "체포" 됐다 가 적절하겠지요??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