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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측 휴전안 우리 요구와 멀어 .. 라파 공격 지속'

이황 기자 입력 05.06.2024 01:23 PM 수정 05.06.2024 01:25 PM 조회 1,497
이스라엘은 하마스측의 최근 휴전 제안이 이스라엘의 요구사항에 못 미친다고 평가하고,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은 중재국들과 머리를 맞대고 자신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휴전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상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오늘(6일) 성명을 통해 전시 내각은 인질 석방을 포함한 전쟁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라파 공격을 계속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하마스의 최신 휴전 제안은 이스라엘의 필수 요구사항과 거리가 멀다면서도 이스라엘은 협상 대표단을 보내 중재국들과 이스라엘의 요구에 부합하는 합의 도출을 시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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