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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팍 타겟 매장 방화 용의자 체포.. “분유 훔치려 불질렀다”

박현경 기자 입력 09.13.2023 06:43 AM 수정 09.13.2023 10:04 AM 조회 8,614
지난주 부에나팍 타겟 매장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부에나팍 경찰은 올해 40살 신시아 토레스를 체포했다고 어제(12일) 밝혔다.

경찰은 토레스가 분유를 훔치려 시도하면서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화재는 지난 5일 웨스턴과 오렌지소프 애비뉴 인근 타겟 매장내 아동 의류 코너에서 발생했고,   불길은 천장까지 빠르게 확산했다.

이로 인해 매장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 타겟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았으며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작동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매장내 상당수 물품들이 화염과 물에 의해 파손됐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매장 물품만 백만 달러 어치, 이에 더해 건물 인테리어도 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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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han1 8달 전
    중벌에 처한후 타코 나라로 추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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