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불발됐다.

CA 복권국은 어제(9월11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제 저녁 진행된 5억 2,200만달러 당첨금이 걸렸던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6자리의 1등 당첨번호는 9, 25, 27, 53, 66, 그리고 Powerball Number 5였다.

이 6자리를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장도 팔리지 않아서 마지막 1등이 나온 이후 23번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Michigan 주에서는 Powerball Number 5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이 한장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Michigan 주에서 나온 복권의 소지자는 100만달러를 받을 수있게 됐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와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내일(9월13일) 저녁에 열리고 새로운 당첨금은 5억 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