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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음주단속(DUI) 강화.. 곳곳에 체크포인트

전예지 기자 입력 09.07.2023 11:35 AM 수정 09.07.2023 11:44 AM 조회 3,583
이번주 LA지역에서 음주운전을 비롯한 DUI 단속이 진행된다.

LAPD는 오는 10일까지 특정 지역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거나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DUI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오늘(7일) 저녁 6시부터 밤11시까지 라시에네가 블러바드/소여 스트릿, 피코 블러바드/유니언 애비뉴 교차로에 각각 설치된다.

오후 3시부터 밤11시까지는 풋힐 지역 DUI 순찰이 강화된다.

내일(8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는 웨스턴 애비뉴/베니스 블러바드,  9일 동시간대에는 카후엔가 블러바드/브로드론 드라이브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내일 오후3시부터 밤11시까지 웨스트LA지역,   저녁 6시부터 다음날(9일) 새벽 2시까지는 사우스LA지역 내  DUI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인타운 인근 램파트 지역은 내일과 9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집중 순찰이 이뤄진다.

LAPD는 DUI 혐의로 처음 기소된 운전자는 평균 1만3천500달러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함께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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