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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서 스캠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번호 ‘213’

이황 기자 입력 09.05.2023 04:56 PM 수정 09.05.2023 05:03 PM 조회 5,521
전국 스캠 사기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거래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스캠 사기에 따른 피해액은 8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인 지난 2021년에 비해 30%늘어난 것이다.

신원 조회 업체 빈 베리파이드(BeenVerified)가 통신사 등과 함께 지난 2년간 15만 건 이상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CA주에서는 지역번호인 ‘213’과 관련한 사기 전화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A주에서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온보이(Onvoy)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음으로는 텍스트나우(TextNow)와 구글(Google)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사기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걸려온 전화번호가 의심스러운 활동을 해 신고가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와 더불어 유명 업체 등으로 사칭하며 접근할 경우 즉시 응답하지 말고 끊은 뒤 해당 업체에 직접 확인하고 신고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금융 정보는 절대 제공하지 말아야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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