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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샌프란행 비행기서 벌어진일.. "기장·승무원 단체 식중독" 인천 회황

김나연 기자 입력 05.21.2024 03:14 AM 수정 05.21.2024 03:16 AM 조회 5,481
[앵커멘트]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를 향하던 여객기가 기장과 승무원의 단체 식중독으로 인해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는 일본 동북쪽 센다이 부근에서 회항해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발 샌프란시스코 행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가조종사와 승무원들의 단체 식중독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던 유나이티드 항공 UA806 여객기에 탑승한한 승객이 올린 회항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여객기는 오후 1시 48분 쯤 일본 동북쪽 센다이 부근까지 갔다가 급히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공식적인회항 사유로 ‘기타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업계 관례상 식중독 문제가 있어회항하게 되었을 경우 ‘기타 사항’으로 기재합니다.

실제로 해당 여객기 탑승객이 SNS에 올린 공유영상을 보면 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통해 기장과 승무원이 단체 식중독을 을 언급하며 사과하고 있습니다.

승무원은 방송에서 비행기가 인천으로 회항했다면서 승무원들과 조종사들이 음식을 먹고 많이 아파서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어 탑승구 도착 후 지상 직원들이 승객들을 도와드리겠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탑승객은 SNS에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탑승객은 회항 사태로 월요일 수업을 갈 수 없게 돼 자체 공강 처리하게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식중독 원인이 기내식인지는 외부에서 먹은 음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어제(20일) 오후 12시5분쯤다시 인천공항을 출발해오전 6시 9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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