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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잡아라".. 바이든, 비축 개솔린 100만 배럴 방출

서소영 기자 입력 05.21.2024 10:59 AM 수정 05.21.2024 12:05 PM 조회 2,711
'갤런당 4달러 넘기면 트럼프가 이긴다' 일각 예상속 개입나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름값을 잡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방출키로 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솔린 가격이 내려가지 않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조치에 나선 것이다.

에너지부는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차량 운전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는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100만 배럴의 개솔린을 북동부개솔린공급저장소(NGSR)에서 방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메모리얼데이(5월27일)와 독립기념일(7월4일)을 앞두고 나왔다.

전미자동차협회(AAA)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598달러다. 이는 지난해(2023년) 동기 3.539달러에 비해 다소 올라간 수준이다.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2년 갤런당 5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인플레이션 안정세,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등의 영향으로 3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상승세로 전환해 현재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핵심 정책 이슈인 인플레이션 문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은 유권자 표심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소다.

무디스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4월 CNN과 인터뷰에서 주유소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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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달 전
    트럼프 정권잡으면 불쌍해서 어쩌냐.. 바이든이 싸질러놓은거 10년해도 못치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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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 1달 전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는 안하고 오로지 표를위한 정치..그러니 제대로 돌아가는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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