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박세나 기자 입력 08.29.2023 11:47 AM 수정 08.29.2023 11:49 AM 조회 4,385
스탠포드대 재학생 애셔 홍(Asher Hong, 19)이 전국 체조 선수권 남자 대회에서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NBC 보도에 따르면 홍씨는 SAP 센터에서 이틀간 열린 ‘2023 X피니티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12개 루틴에서 170.930점을 기록했다.

이날 2위는 스탠포드대의 코이 영(169.455점), 3위는 미시건대의 프레드 리차드(169.311)가 차지했다.

이로써 홍씨는 지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종합 선수권 남자 대회에서 우승한 10대 청소년이 됐다.

홍씨는 “최선을 다해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며 “미국 체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