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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4살 신동 엔지니어 입사

김나연 기자 입력 06.12.2023 04:27 AM 조회 4,699
대학 졸업을 앞둔 14살 천재 소년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입사했다.

경제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올해 14살 카이란 쿼지를 스타링크 부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신규 채용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다.

쿼지는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트인 계정에 입사 예정 사실을 알리며 다음 목적지는 스페이스X라며 스타링크 엔지니어링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회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명하고 기술적으로 도전적이면서 재밌었던 면접을 경험하게 해 준 스페이스X의 제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더에 따르면 쿼지는 이미 두 살 때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 있었고,
유치원 때는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라디오에서 들은 뉴스를 얘기해줬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때 수업이 재미없다고 느낀 그는 자신이 사는 CA 라스 포시타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하게 된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2∼3년제 고등 교육과정으로, 졸업생은 취업하거나 종합대학으로 편입한다.

쿼지는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이 학교의 수학 준학사 과정에 등록했을 때가 '변혁적 리더십'을 경험한 첫 기회였다고 링크트인에 썼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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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12달 전
    지난 50년간 대부분 신동들 근황 보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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