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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포츠 애널리스트, ESPN과 연봉 170만 달러 계약

박세나 기자 입력 09.10.2023 04:13 PM 수정 09.10.2023 04:21 PM 조회 7,462
한인 스포츠 애널리스트 미나 카임스(Mina Kimes)가 연봉 170만 달러에 ESPN과 계약했다.

카임스는 NFL 라이브, 기타 ESPN 프로그램과 오마하 프로덕션의 '더 미나 카임스 쇼'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카임스의 성공을 축하했지만, 일부는 "평생 미식축구 한 번 안해봤으면서" "ESPN은 스포츠가 아닌 성 평등에만 집중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카임스는 소셜미디어 X에 미식축구를 하는 영상을 올리며 "더 대차게 극복해 나갈 것"(Cope Harder)이라고 밝혔다.

카임스는 예일대 영문학과 학사를 졸업한 후 포춘, 블룸버그를 거쳐 ESPN 기자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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