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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박세나 기자 입력 08.29.2023 04:56 PM 수정 08.29.2023 05:06 PM 조회 4,878
241명 대형 회계사, 255명 대기업으로부터 수령
국세청IRS 요원 500여 명이 정부를 위해 일하며 민간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9일) 재무부 산하 세무감찰관TIGTA의 보고서에 따르면 무려 496명에 이르는 IRS 요원이 민간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

이들 중 241명은 대형 회계사, 255명은 대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

요원들은 IRS의 자문 위원실, 항소실, 국제와 대규모 사업실 등 소속이었다.

TIGTA의 보고서는 엘리자베스 워렌 연방상원의원(민주·메사추세츠)과 프라밀라 자야팔 연방하원의원(민주·워싱턴)의 요청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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