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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20.2024 07:58 AM 수정 05.20.2024 08:09 AM 조회 2,690
1. LA카운티는 오늘부터 팬더믹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주를 지원하기 위한 2차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마감은 6월 4일이며 유닛당 최대 3만달러까지 지원된다.

2. 좀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정부부채 증가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 부채는 34조5천억 달러로, 4년동안 11조 달러가 늘었다고 CNBC가 보도했다.

3. 가계 부채도 17조 6천9백억달러로 1년만에 6천4백억달러나 더 늘어났다. 주택 모기지가 12조 4420억달러, 자동차가 1조 6160억달러, 크레딧카드가 1조 1150억달러로 나타났다.

4. 국내 고용주들이 올해 대학 졸업생 채용을 지난해보다 5.8% 줄일 것으로 보여, 취업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공 분야의 고임금 업종 취업에 훨씬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 LA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 ‘Pink’s Hot Dogs’가 사상 처음으로 라디오코리아와 함께 ‘라디오코리아 독’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이번 주말부터 한주동안 갖는다.

6.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졌다. 이란의 권력서열 2위가 돌연 사망하는 초대형 변수의 출현에, 가자지구 전쟁으로 살얼음판이 된 중동 정세의 긴장도가 커졌다.

7. 히잡 시위와 경제난 등으로 민심 이반을 겪어온 이란의 국내 혼란상도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후계구도 승계 과정에서 권력투쟁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8. 국제형사재판소, ICC 검사장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국방장관, 그리고 하마스의 지도부 3명에게 가자지구 전쟁 범죄에 대한 형사적 책임이 있다면서 체포영장을 동시에 청구했다.

9.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 텍사스주에서 연설하는 도중에 돌연 30초가량 발언을 중단하고 침묵을 지켰다. 노환때문이라는 주장과 의도적으로 과장된 제스쳐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10. 고객들이 반품한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놓고 1/10 가격으로 팔고 있는 빈(BIN) 스토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싸게 사려는 사람들과, 싸게 산 물건들을 되파는 사람들까지 몰려들고 있다.

11. 볼티모어 항구의 키 브리지에 충돌해 거의 두달동안 묶여있던 컨테이너선 달리호가 오늘 아침 마침내 충돌 현장에서 예인되고 있어, 볼티모어 항구가 곧바로 재개될 수 있게 됐다.

12.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식을 갖고 취임연설에서 '독립'에 대한 직접 언급 없이 양안 관계 '현상유지' 입장을 밝혔으나, 중국은 '독립' 주장이라며 대만을 반드시 통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3. SF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국 2-3주 후에 수술대에 오른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정후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게 됐다면서, 곧바로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14. 다저스가 CIN 레즈와의 주말 4연전을 3승1패로 마무리했다. 한편 어제 경기에선 쇼헤이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10회 연장에서 3:2로 승리했다.

15. 프로농구 NBA의 4강이 확정됐다. 동부 컨퍼런스에선 1위팀 BOS 셀틱스와 6위팀 IND 페이서스가, 서부 컨퍼런스에선 3위팀 MIN 팀버울브스와  5위팀 DAL 메버릭스가 각각 맞붙게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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