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지역 한 프리웨이 출구에서 불탄 시신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LA소방국 대원들과 LAPD는 어제(28일) 오후 4시 55분쯤 10번 프리웨이 매이플 애비뉴 출구로 출동해 불탄 시신 한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은 공사 컨테이너가 있는 곳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LAPD는 이번 케이스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인계했다.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만큼 CHP는 수사에 착수했지만 살인사건으로 규명하고 조사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아직 밝히진 않았다.

어제 시신이 발견된 프리웨이 출구는 폐쇄됐다가 저녁 8시 15분쯤 재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