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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1.09.2023 07:56 AM 조회 2,544
1. 오늘도 샌타애나 강풍이 남가주 일부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과 단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산악과 밸리지역에 오늘 저녁 6시까지 산불주의보가 발령됐다.

2. 헐리웃 배우·방송인 노동조합이 방송·영화 제작사들과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파업이 오늘 새벽 자정부터 118일 만에 종료됐다​.​ 그동안 파업으로 CA주에서만 6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3. 4%로 아파트 렌트비 인상폭을 상향 조정한 LA카운티에 이어, LA시도 같은 인상폭으로 올릴 것인지, 다음 주 화요일에 LA시의회가 재논의를 거쳐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4. 한인 등 아시안 여성들로 고급 매춘조직을 만들어, 전국 정치인과 변호사 등 전문직을 포함한 사회 지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토렌스 거주 한인 등, 한인 3명이 전국에서 전격 체포됐다.

5. 샌버나디노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해 온 한인을 포함한 3명이 체포됐다. 특히 이들은 10대 소녀들에게 윤락행위를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6. O/C 터스틴 통합교육구는 어제 불타 버린 역사적인 격납고에서 아스베스토스, 즉 석면이 발견됨에 따라 오늘 모든 학교에 휴교령과 함께 캠퍼스를 폐쇄하고, 공기중에도 독소가 있는지 여부 확인에 나섰다.

7. 은퇴 후에도 같은 일을 더 하거나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75살이상의 노년층이 12명 중 한명으로, 20년 전 20명 중 1명에 비하면 두배로 급증했다고 CBS가 보도했다.

8. 올해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내 집 마련이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내년엔 금리는 하락이 예상되지만, 주택 구입자 사이에 경쟁이 붙으면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9. 지난 화요일 일부 주에서 실시된 선거 결과, 여성 낙태권 보호를 핵심 무기로 했던 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다.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도 낙태권 문제가 큰 이슈로 부상하게 돼, 민주당이 반색하고 있다.

10.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이번엔 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에도 63%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됐다.

11.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첫 경선을 2달 정도 앞두고 어제 진행된 공화당 3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 론 디샌티스 FL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2위 자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12. 미국이 가자지구의 궁극적인 통치 주체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10시간의 교전 끝에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의 요새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13.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을 수상했던 작가 한강의 신작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의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올해의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됐다.

14. LA에인절스가 10년전 TEX레인저스 감독을 거쳐 올해까지 ATL브레이브스 3루 코치였던 론 워싱턴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마이크 소셔 감독 은퇴 이후 5년 사이에 바뀐 네번째 감독이다.

15. LA레이커스가 앤소니 데이비스의 결장으로 HOU로켓츠에게 128:94로 대패했고, 4빅맨이 활약한 두번째 경기를 치른 클리퍼스도 BKN 네츠에게 100:93으로 패해 두팀 모두 3연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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