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Waymo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일으켰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지난 13일(월) 10 FWY에서 Waymo가 다른 차량을 추돌했다고 밝혔다.

13일 새벽 1시쯤 10 FWY East 방면 Bundy Dr. 부근에서 Waymo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이다.

CHP는 Waymo 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Waymo는 자율주행 상태가 아니었고 운전석에 누군가 앉아서 직접 운전을 히던 상황이었다.

Waymo는 최고 시속 65마일 이상을 넘치못하도록 프로그램화됐는데 사고 일어난 순간 86마일까지 속도를 높여 질주하던 상태였다.

게다가 Waymo는 고속도로를 진입하지 않고 로컬도로롼 운행한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 모드를 끄고 사람이 운전하면서 과속으로 달리던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CHP에 따르면 Waymo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는 사고로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