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5월14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이로써 다음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은 4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등 당첨금 3억 6,400만달러를 놓고 어제 저녁 실시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3, 19, 43, 62, 64 그리고 Mega Number 6이었다.

이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맞춘 복권은 Pennsylvania 주와 Florida 주에서 각각 한 장씩 판매됐다.

특히 Pennsylvania 주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은 구입할 당시 Magaplier Option을 실행했기 때문에 당첨금으로 300만달러를 받을 수있게 됐다.

Florida 주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은 Megaplier Option을 실행하지 않아 100만달러를 받게 된다.

마지막 1등 당첨복권이 판매된 후 어제까지 14번 추첨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5월17일(금) 저녁이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3억 9,300만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