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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1.30.2023 07:57 AM 조회 1,612
1. 지난 10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PCE가 일년간 3.5%, 한달 전보단 0.2%가 상승해 모두 전망치와 같았다. 한달전 9월의 3.7%보다 낮아져 물가가 어느 정도 잡혔다는 지적이다.

2. 결국 물가 상승세가 계속 약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는 진단이다.

3. 유승준씨가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과거에도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승소했었지만 비자가 거부된 바 있어, 이번에도 비자 발급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다.

4. LA 시의회가 ‘독립적인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 설립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내년 11월 주민발의안 투표에 부쳐지게 돼, 한인사회의 단결된 목소리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시의회 10지구의 시의원 예비선거를 석달 앞두고, 이번 주 일요일 한인 후보 그레이스 유 등 네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공개 후보 토론회가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6. O/C 어바인시가 추진하던 일회용 플라스틱의 판매, 사용,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이 보류됐다. 홍보 부족과 금지 조치가 너무 광범위하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업계의 로비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7. 어젯 밤 11시경 한인타운 켄모어와 3가 인근에서 언쟁 중 칼로 히스패닉 남성을 공격한 25살 여성을 체포하는 도중 다시 칼을 휘두르자, LAPD가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8. 지난해 노인 자살률이 크게 늘어난 것은 노년층이 느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 한국과 미국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취업연수, WEST 프로그램이 5년 연장됐다. 특히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최대 참여 인원을 기존 2천명에서 2천5백명으로 5백명 더 확대하기로 했다.

10.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6일로 합의됐던 휴전 시간 만료를 몇 분 앞두고 더 많은 인질과 수감자들을 석방하기 위해, 휴전을 LA시간으로 오늘 저녁까지 24시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11. 연방 교육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 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와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2.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어제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세계 각계 인사들의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키신저 전 장관이 전쟁 범죄자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13. 이재명 대표의 측근 김용이 대장동 일당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결국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14.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광고 출연으로, 손해보는 투자를 하게 됐다면서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15.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나란히 1패를 당한 후 나란히 1승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DET 피스톤스를 133:107로, 클리퍼스는 SAC킹스를 131:117로 각각 대파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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