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중부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강물이 범람하면서 최소 2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실종되는 등 초대형 참사로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번 홍수는 샌 안토니오 북서쪽에 있는 커빌(Kerrville)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급류에 휩쓸려 사라진 희생자들 중에는 기독교 여름캠프 ‘캠프 미스틱(Camp Mystic)’에 참가 중이던 어린이 약 25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커빌이 속한 커 카운티(Kerr County)의 래리 레이사(Larry Leitha) 커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은 오늘(7월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까지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LA Metro가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외부 계약 프로그램 ‘Transit Ambassador’를 자체적으로 흡수해서 정규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LA Metro가 운영하는 대중교통과 관련해서 각종 문제를 감지하고, 비상 대응하고, 이용자들에 안내하는 등 안전하고 친근한 교통…
온라인 스포츠 도박에 대한 불법성 여부를 놓고 법적 분쟁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주의 대표적 온라인 스포츠 도박 Underdog Fantasy가 롭 본타(Rob Bonta) 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롭 본타…
미국 독립 250주년(‘America250’) 기념행사 일환으로 격투기인 UFC 챔피언십 경기가 백악관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인 지난 3일(목)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전야 유세에서 모든 전쟁터 국립공원과 역사 유적지에서 Amer…
독립기념일인 어제(4일) 부에나팍에서 8살 소녀가 폭죽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부에나팍 경찰은 8살 소녀가 어제(4일) 밤 9시 50분쯤 8000블락 콘플라워 서클(Cornflower Circle)에서 폭죽이 터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웃들이 모여 독립기념일을 축하하…
웨스트 헐리웃 한 세차장에서 연방 이민 당국의 급습 작전이 이뤄져 최소 3명 이상이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헐리웃 언론 WEHO 타임즈에 따르면 이민 당국의 급습 작전은 어제(4일) 오전 11시쯤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 위치한 산타 팜 카워시(Santa Palm Car Wash)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