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5년) CA 주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고 있는 마드레 산불 피해 면적이 7만 에이커를 넘어섰다.
이틀 전(2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서 시작된 마드레 산불은 166번 하이웨이를 따라 확산하며 오늘(4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7만 801에이커를 태웠다.
60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율은 10%로 어제와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당국은 화재 진압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를 것,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것,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 권고된다.

Photo Credit: 캘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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