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지난해(2024년)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각종 소송을 당하면서 배상금으로 3억 달러 가까이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0년 전 6천 400만 달러에서 수준에서 4배 이상 증가한 건데, 특히 도시 기반 시설과 관련한 소송 배상금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CA주에서 불법체류자가 대규모로 추방될 경우 경제 손실은 최대 2천750억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방 자료와 함께 기업인, 정치인 등 40여 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현재 CA주 내 불법체류자가 전체 노동력의 8%를 차지하고 있다…
남가주 리쿼스토어에서 1천만 달러에 당첨된 스크래치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CA주 복권국은 LA카운티 위티어 지역에 위치한 발리 빈 리쿼(Barley Bin Liquor)스토어에서 1천만 달러의 스크래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당첨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
주식시장은 하루 오르고 하루 떨어지고 이틀 혼조세로 마감한 이번 주를 희비가 엇갈린 주로 마무리했다. 중동발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 인사의 발언은 그나마 투자심리를 진정시키는 호재로 작용했다. 초반의 rally mod…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 기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회보장국이 지난 18일 발표한 2025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자에게 지급되는 소셜 시큐리티 기금은 2033년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연방 의회가 문제 해결을 하지 못…
LA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반대 시위 과정에서 멕시코 국적자 222명이 체포됐다고 멕시코 정부가 오늘(20일)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오늘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LA에서 단속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멕시코 주민 222명이 붙…
ICE가 패사디나 버스 정류장에서 불체자를 체포하는 등 대중교통이 ICE의 표적이 되면서 버스, 철도 등 메트로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A 메트로에 따르면 단속이 시작된 지난 6일 이후 10%에서 최대 15%까지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민자 커뮤니…
올해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곳에 뇨욕의 한식당 '아토믹스'가 포함됐다. 영국의 요식업 전문지 '레스토랑'에 매년 발표되는 '2025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곳'에 뉴욕 맨해튼에 있는 한식당 '아토믹스'가 12위에 올랐다. 국내 식당으로는 최고 순위다. 한국인 셰프 부부가 운영하…
연방준비제도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다음 달(7월) 회의부터 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오늘(20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본다며 이르면 다음 달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