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어제 극심한 폭염 속에 발생한 30여개의 대형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특히 북가주에선 20여개의 산불로 7만 에이커가 소실되고 있다. 2. 한편 20년만의 최악의 전력 부족 위기 속에 이틀 연속 2단계 비상사태를 …
1.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살인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력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다행이도 어젯 밤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낮은 기온으로 강제 단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2. LA 카운티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주 정부가 …
1.미국민 1인당 1200달러씩 직접 지원하고 연방실업수당을 장기 연장하며 중소업체 무상지원인 PPP 프로그램을 시행하려던 차기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9월초로 지연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다음주부터 양당의 전당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기 때문에 8월 중 타협 가능성…
1.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96만 3천건으로, 팬데믹 시작 다섯달 만에 처음 백만명이하로 집계됐다. 2주 연속 줄어든 수치로 경제회복의 동력이 생기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진단이다. 2. 지난 2주동안 CA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가 19%가 줄고, 중환자실 환자…
1.연방실업수당 주당 600달러가 끊기면서 3천만명이나 되는 실직자들이 렌트비를 못내는 것은 물론 생필품 조차 구입하기 어려워지는 심각한 생활고에 빠지고 있다. 이는 렌트비 미납 사태를 악화시키고 지역 소비지출을 30~40%나 급감시키고 있어 코로나 불경기 탈출을 어렵…
1. 구호 패키지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실패로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6백 달러이던 실업수당은 4백 달러로 줄여 12월 6일까지 지급하고, 페이롤 택스가 연말까지 유예된다. 2.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1인당 1,200달러씩의 직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