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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12.2022 05:37 PM 조회 3,689
1.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 코로나 19 입원 환자수가 4천명에 육박했다. 일부 병원들은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으로 임시 병동을 구축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고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비필수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전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 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하루 평규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CDC는 앞으로 4주 동안 6만2000명 이상이 코로나로 인해 숨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3.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겠지만 대다수는 심하게 아프지 않고 경증으로 끝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파우치 소장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오미크론이 전례 없는 속도로 퍼지고 있지만 백신이 널리 보급된 만큼 감염자들 대부분의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증상들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태를 주시하고 부스터샷 접종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5.캘리포니아 주 보건부가 코로나 19 급확산으로 병원의 의료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되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 의료진에 대해 병원에 복귀하라는 지침이 내려진 것에 대해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병원에서 코로나 병실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며 병원 상황을 더욱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6.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폭증해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원활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주 방위군을 코로나 19 검사 시설에 투입해 인력 공백을 막고 이동식 검사소를 확대하는 등의 방안으로 검사 수요 폭증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7.캘리포니아 주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 속에 교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각 교육구들에서 교직원들을 한층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학교들이 대체 교사의 고용시간을 늘이고 최근 은퇴한 인력을 단기간으로 다시 채용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교직원 고용 규정을 유연하게 한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8.화이자는 자사 코로나 백신이 청소년들의 입원을 막는 데 94%의 효과가 있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CDC 전문가들과 각 대학 연구진들은 백신은 접종하면 청소년 연령대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코로나 증상은 거의 다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9.20년만에 첫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애두헤름에 대해 메디케어에서는 우선 임상 실험 참여자들에게만 약값을 커버해 주고 4월에 커버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두헤름이 효능과 부작용, 가격면에서 논란을 사고 있어 임상실험만 커버해 준 후 그 결과를 보고 4월에 보험 커버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1월 취임 이후 코로나 19 재확산과 더딘 경제회복 속도 등 악재 속에 지지율 하락에 직면했던 바이든 대통령이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잡지 못하면서 올해 11월 중간 선거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1.조 바이든 행정부가 새해부터 이어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도발에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북한과의 대화.외교에 열려 있다는 정책 기조 변화에는 선을 그었다.

12.미국은 미국발 항공기의 입국을 금지한 중국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경고했다. 연방교통부 대변인은 중국의 조처는 미중 항공교통협정의 의무사항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적절한 규제 조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의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에 대해 맨해튼 연방법원이 재판을 계속 진행하도록 했다. 맨해튼 연방법원은 앤드루 왕자의 민사소송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4.연방준비제도는 미국 경제가 지난해 말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베이지북을 통해 진단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는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12월에 결국 40년만에 처음으로 7%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민 가계와 미국경제 전체를 인플레이션 고통속에 몰아넣고 있다. 40년만의 첫 7% 물가 급등으로 연준은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올한해 당초보다 늘어난 4번이상 1포인트나 금리를 올리는 등 돈줄을 더욱 바짝 죌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16.오늘 뉴욕증시는 기록적인 물가 급등에도 선반영 인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8.30포인트, 0.11% 상승한 36,290에서 거래를 마쳤다.

17.오징어 게임이 미 배우조합상 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SAG역사상 한국 드라마는 물론이고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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