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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18.2022 05:31 PM 수정 01.18.2022 06:27 PM 조회 4,109
1.연방정부가 전국 가정에 5억개의 코로나 19 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신청이 오늘 부터 시작됐다. 전용 웹페이지에 간략한 개인 정보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주문하면 한 가정당 검사 키트 4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같은 주소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2.화이자의 코로나 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똑같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많은 돌연변이가 발생해 일부 항체치료제를 무력화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팍스로비드의 경우 복제 능력 차단에 효과가 있었다.

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코로나 19 주요 수치들이 급등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1백 만명이 늘어나 7백만 명대를 기록했고 사망률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4.LA카운티의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의료 시스템이 점차 한계점으로 향하고 있다. 다만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LA카운티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2~3주가 고비될 전망이다.

5.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동물을 통해서도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홍콩의 한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원을 찾지못하다 햄스터에게서 바이러스가 나온 것이다.

6.LA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278명이 총기 사건으로 사망했고 1천5백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 사건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고스트 건을 구입할 수 있는 것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감 가중 때문으로 LA시 검찰은 8가지 총기 사고 예방책을 발표하고 각 치안당국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7.최근 들어서 겨울 폭풍이 연속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덕분에 캘리포니아 주가 더 이상 최악의 가뭄 상태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모든 남가주 지역은 3등급을 넘어 2등급까지 내려갔는데 겨울 폭풍이 좀 더 오고 기온이 평균치를 유지하면 주 전체가 완전히 가뭄에서 해갈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바이든 더나은 재건법안을 3월중에 되살리기 위해 총규모를 1조달러 안팎으로 줄이고 3~4개 방안만 포함시키는 축소 대안이 집중 조율되고 있다. 살아남는 방안은 기후변화 대처방안과 오바마 케어 정부보조 영구화이고 대폭 손질되는 방안으로는 부양자녀 현금지원과 프리스쿨 무상교육이며 아예 국가유급휴가제, 홈케어, 공공주택 확충 등은 제외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9.플로리다주의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추진해 오던 플로리다주의 인종차별 과거사를 비호하는 법안이 최초로 주의회의 상원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각급 공립학교와 민간 기업 사원훈련 교육에서 과거 백인들의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백인들의 마음이 불편할 내용의 교육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0.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10만명의 병력을 집결시키고 최근 합동훈련을 명분으로 러시아군을 벨라루스로 이동시킨 것을 언급하면서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11.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와의 긴장이 날로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사안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점령에 저항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포함한 새로운 선택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2.미국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지난 12일 유엔 안보리에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인사를 제재 대상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이뤄지는 것으러 회의는 20일 비공개로 열릴 전망이다.

13.미국에 진출하거나 투자를 한 중국 기업들이 잇따라 연방 정부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연방 상무부는 중국의 빅테크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이 국가안보 위험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14.이통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이 항공기 운항을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항 주변에서 5G서비스를 개통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 5G중저대역 서비스인 C-밴드에 쓰이는 주파수가 현대식 항공기의 핵심 기기에 쓰이는 주파수 대역과 나란히 맞붙어 있어 간섭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15.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과 금융 기업의 실적 부진에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543.34포인트, 1.51% 하락한 35,36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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