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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13.2022 07:45 AM 조회 3,990
1.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확진자의 입원율은 53%, 중증화율은 74%, 사망률은 91%가 각각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남가주에서 나왔다. 또 입원할 경우 그 기간은 사흘가량 짧았다.

2.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 하루 1,82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입원환자 총수는 79%, 하루평균 확진 수는 151%가 폭증했는데, 사망자의 대부분이 델타 변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 LA카운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4천 명에 육박했다. 일부 병원들은 병상 부족으로 임시 병동을 구축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고,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비필수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4. 검사 수요가 폭증하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이동식 검사소 확대, 주방위군 투입 등, 원활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 5∼11살 어린이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지 두달이 지났지만 접종률은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 25%가 1차 접종을, 그리고 17%만이 완전 접종을 끝낸 것으로 알려져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6. 50만 아시안 가구가 거주하는 아케디아, 다이아몬드바 등 샌개브리얼 밸리의 아시안 중 1/3 가량이 팬데믹 동안 반아시안 증오를 경험했고, 대부분이 언어 공격이었다고 LAT가 보도했다.

7. 물가가 지난 해 40년만에 처음으로 7%나 급등하면서, 경제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연준의 통화금융정책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8. 근로자들의 시급도 전년에 비해 4.6% 올랐지만, 물가가 7% 급등하는 바람에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2.4% 줄어든 것으로 계산되면서, 서민들의 가계가 인플레 고통 속에 빠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9.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3%로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두달전인 지난해 11월 조사 때의 36%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퀴니피액대학 여론 조사상 최저치로 나타났다.

10. 코로나19에 감염된 중년 및 노년층은 의자에 앉은 후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2~3블록을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신체활동 및 이동성이 위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승인받아 치매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에두헴에 대한 메디케어 커버 여부는 일단 임상실험 참여자들만 혜택을 체험해 본후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2. 미국인의 암 사망률이 지난 2019년에 인구 10만명당 146명으로 30년 전보다 32%가량 뚝 떨어졌다. 조기 진단, 치료법 개선, 흡연자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 미국이 북한의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를 추진한다. 그러나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협조할 지가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14.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이달 말에 국정 전반 모든 현안을 주제로 첫 양자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 토론에서 소외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다.

15. 야투 14개 중 두개만 성공시킨 레쎌 웨스트브룩의 부진으로 레이커스가 약체팀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125:116으로 패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오늘 오후5시 뉴올린즈 펠리컨스와 맞붙는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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