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이탈리아서 15개월 아기 이웃 맹견에게 물려 사망
연합뉴스
입력 04.23.2024 09:02 AM
조회 92
캄폴론고 마을의 개물림 사망 사고 현장 모습
[이탈리아 안사이탈리아에서 생후 15개월 된 남자 아기가 맹견 핏불테리어 2마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안사(ANS) 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께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 인근 캄폴론고 마을에서 일어났다.
캄폴론고가 속한 에볼리 시장인 마리오 콘테는 "오늘 아침 엄마 품에 안긴 아기를 개가 공격했다"며 "아기 삼촌이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준 비극"이라며 "이런 종류의 맹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캄폴론고 마을의 외딴 이층집 마당에서 순식간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의 어머니와 삼촌이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핏불테리어 2마리가 순식간에 달려들었다고 한다.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아기는 숨진 뒤였다. 아기 어머니도 팔과 손목 등을 물렸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핏불테리어는 이층집에 거주하는 다른 가족 소유로, 이 가족은 피해 어머니와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개들이 왜 묶여 있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아기를 문 핏불테리어는 살레르노의 동물보호소로 보내졌으며 이곳에서 안락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39세 남성이 로마 외곽의 만치아나 숲에서 조깅하던 중 로트와일러 3마리에게 물려 숨졌다.
이탈리아 소비자 보호 단체인 코다콘스는 개 물림 사고가 매년 7만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땅굴 게릴라"로 치고빠지는 하마스…"끝모를 전쟁" 치닫나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일본 명문대서 "스마트글라스 촬영 이용" 입시 부정행위 적발
다이애나 운전기사 "사기 인터뷰로 해고" 소송서 BBC와 합의
""드럼통 살인", 수면제로 납치후 목졸라"…태국경찰 "계획범죄"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리포트]
LAPD 양용 씨 총격사살 바디캠 공개..'과잉진압'vs'정당방위'
2위
북한출신 IT노동자, 미국 회사 위장취업해 680만달러 수익 ..현상수배
3위
승합차에서 여성 2명 성폭행한 40살 남성, 추가 범죄 가능성도
4위
남가주 프리웨이에 야생 곰 출현
5위
LA한인타운 웨스턴길 깨끗한 한인 문화거리로 탈바꿈..KYCC 프로젝트
6위
미국 신용카드 연체료 8달러 제한 등 소비자 보호 조치 연방대법원에서 생존
7위
LAPD 한인 여성경관,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 돌연 취하
8위
버뱅크, 사고 다발 위험한 교차로 수십년째 방치
9위
'전기차 구매 의향' 3년만에 첫 감소…"가격·충전 문제"
10위
연방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광고는 허위" 집단소송 진행 허용
11위
LA 요식업계, 위기 상황.. “문 열수도, 닫을 수도 없어”
12위
미국민들 3명중 2명 ‘아픈 채 오래살기 보다 건강하게 살기 더 선호’
13위
[속보]
다우지수 사상 첫 장중 40,000선 돌파
14위
냠냠트랙 Ep11, 평점 10점 나왔다! 네팔 음식점 '히말라얀 하우스'
15위
LA 로미타 지역, 한 사업장에 버려진 갓난아기 논란
16위
5월16일 스포츠 2부(앤트맨, "니콜라 요키치는 최고 선수다"/한국 축구 국가대표, 귀네슈 감독 선임?)
17위
데이빗 김 CA주 34지구 연방 하원 후보 '모금행사' 성황리 개최
18위
슬로바키아 총리, 어제 피격/佛, 뉴칼레도니아 비상사태 선포.. 군 배치/스마트 안경, 논란
19위
캐런 배스 LA시장 "대중교통 안전하지 않다" 인정/식료품 가격 조금씩 하락 시작
20위
바이든, 특권 발동해 '기억력 논란' 특검 증언 녹화본 제출 거부
21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UC Irvine 캠퍼스 한 건물 점거
22위
코메디 배우 마틴 쇼트, CA 주 Funner 시 시장됐다
23위
5월 1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24위
[리포트]
혼돈의 대학가, CA주 10개 대학 ‘직원 노조’ 파업 선언
25위
5월16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26위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 한인타운을 깨끗하게!
27위
LA 시의회, 동물원 코끼리 죽음 연구하는 법안 만장일치 통과
28위
이웃케어클리닉 오늘 채용 행사.."다양한 포지션에 지원하세요"
29위
[리포트]
LA시장 대중교통 치안 불안 인정.. 긴급 대응 나서
30위
LA총영사관, LA서 한인 학무보들 위한 세미나 개최
포토
커머스 지역 Metro 버스에서 총격, 남성 한명 숨져
켈리 클락슨, 체중 감량 약물 복용한 사실 공개해 화제
IT/과학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日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 투자 2배로 늘린다…"87조원 투입"
MS, AI 관련 中 직원들에게 美 등 타국 전근 고려 요청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생기는 이유는…실험으로 밝혔다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촉촉? 뽀송뽀송?" AI로 화장품 발림성 분석한다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이 시각 추천뉴스
General Finance Corp. 회계책임자, 내부자 거래 오늘 선고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복수심이란 엔진 장착한 광란의 질주…영화 "퓨리오사"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손흥민, 10-10 완성으로 피날레 장식할까…20일 셰필드와 최종전
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공개 행보…범야권 “오찬장 대신 검찰 먼저”
'불타는 트롯맨 Top7' 세크라멘토,시애틀 전석 매진,LA 공연 흥행 대박 예감
소화 장애와 배변 장애를 해소하는 최고의 과일은
오상욱·구본길에 박상원·도경동…사브르 "뉴 어펜져스" 뜬다
5월17일 스포츠 1부(PGA 챔피언십, 지연/골프장 앞 사고로 보행자 사망/스카티 쉐플러, 경찰에 체포)
LA한인타운의 새로운 주거 아이콘, '레전시 321' 콘도 분양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최태원·구광모 앞서
조국,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촉구, "윤 대통령 임기부터 단축" - 야권발 '개헌론' 불붙나
UPS 밴에 총격가해져 운전자 사망, OC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