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에 죤스 홉킨스 (Johns Hopkins)대학교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평생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노년에 이르러서 심장질환이 현저하게 적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간질환, 천식, 동맥경화, 심지어는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하게 높다고 했습니다. 빈부에 상관없이 종교생활에 적극 참여하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길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정규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혈압도 평균 5mm가 낮았습니다. 2-4mm의 혈압차이는 어느 인종이나 연령층에 상관 없이 평균 수명에 10-20%의 차이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1987년에 250종의 건강관련 연구를 종합한 보고에 의하면 종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은 물론이거니와 대장염과 암에 걸리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인구층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고 했습니다. 정규적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건강상태가 좋다는 연구도 1991에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수년 전에 UC San Francisco의 심장과 의사인 로버트 버드 (Robert Byrd)박사는 독특한 연구결과를 1982년에 발표했습니다. 즉 환자도 모르게 타인이나 타인들이 그 환자를 위히여 기도하면 그런 환자들은 심장수술 후에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훨씬 적었다는 보고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론을 다른 연구가 확인 하지 않았지만 버드 박사는 의사나 환자도 모르게 타인들이 기도를 해주면 심장질환, 폐렴, 및 항생제의 필요도 적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도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증명을 한 것입니다.

UCLA의 제임즈 엔스트롬 (James Enstrom)교수팀이 9844명의 몰몬교도들을 상대로 조사하여 발표한 바에 의하면 알코홀, 담배, 커피,와 차를 마시지 않는 그들은 사망률과 암 발생률이 일반 인구에 비하여 50%나 적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몰몬 교도들은 일반 인구에 비하여 평균 수명이 8년 내지 12년이나 길다고 발표했습니다.

몰몬 교도들은 매월 첫 일요일에 금식을 하지만 기타의 종교나 종파의 교인들도 금식을 하면 건강상태가 좋아진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왜 금식이 건강에 좋은지를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이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1. 정규적으로 금식을 하는 사람들은 음식 조절을 하는 의지가 굳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후식이 나와도 “No”라고 말한다.

2. 정규적으로 금식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건강관리를 잘한다.

3. 금식을 하면 신체가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끄집어내여 소화한다.

4. 금식을 하면 당분을 단 기간이나마 피하기 때문에 인슐린의 조절에 도움을 준다.

5. 금식을 하면 신진대사를 조절해준다.

금식은 건강한 사람들만이 실천해야지 노역자나 임산부들이 실시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생 한 달에 한번씩 두끼를 금식해온 저도 금식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고할 수가 있습니다. 몰몬 교도들은 매달 첫 일요일에 두끼를 금식하고 금식으로 절약되는 금액을 교회에 헌금합니다. 그런 헌금은 어려운 처지에 처한 교우들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미국과 카나다에서는 이 금식 헌금이 항상 남아 돌아가기 때문에 제 3국이나 다른 나라에 금식 헌금을 정규적으로 보내게 됩니다.

515 명의 사람들을 무작위로 산택하여 실시한 한 조사에 의하면 흡연을 하지 않는 인구층에서 금식을 정규적으로 실시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인구층에 비하여 57% 대 67%로 심장질환이 낮았습니다. 금식이 이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당료환자나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금식을 하지 말라는 권고를 했습니다. 기력이 줄어드는 현상 외에도 체중감량을 하는 사람들이 금식을 하면 신체는 음식을 소화하는 대신 체내에 저장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종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건강이 현저히 향상된 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임이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