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이틀 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3월 개인소비 지출이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전달보다 완화됐음에도 3년 만에 충격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1분기 GDP 속보치는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Sell off mode로 출발한 장은 곧바로 폭락세로 무…
CA주가 음주 운전 피해를 줄이기 위한 AB366 법안 추진에 나섰다. AB 366은 음주 운전 재범자 차량에 시동 잠금 장치 IID를 영구적으로 설치하고, 초범자에게도 IID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CA주 교통안전국은 지난 2022년 음주 운전으로 인해 1,479명이 숨졌고, 이…
LA에인절스 홈구장인 엔인절 스타디움(Angel Stadium of Anaheim) 인근 한 창고에서 수백만 달러 어치 불법 마리화나가 압수되고 5명이 체포됐다. CA주 마리화나 관리국 DCC에 따르면 불법 마리화나 재배, 관련 불법 제품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수사당국이 지난 1…
백악관 복귀 100일을 막 넘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신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 통산 최저인 36%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30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상대로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
미국 국내총생산, GDP가 감소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방의회 전문지 The Hill은 올해(2025년) 1분기 동안 미국 경제가 연율 기준으로 0.3%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미국 경제 위축의 가…
미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초기 비용 과소평가'와 '과중한 업무 부담'을 꼽았다. 최근 컴퓨터 제조 판매회사 HP(휴렛 팩커드)의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Talker Research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가 창업 초기 …
올 1분기 캘리포니아 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 특히, 캐나다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2월과 3월 두 달 동안에 15% 이상 급격히 줄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분쟁, 캐나다 달러 약세, LA 산불 사태 등 악재가 겹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