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진 뒤, 어제(22일) LA 다운타운 퍼싱 스퀘어와 웨스트우드 연방 건물 앞에서는 반전 시위가 열렸다. 시위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시민들이 이란, 이주민, 그리고 가자에 대한 전쟁을 멈추라고 요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고 밝혔…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23일) 소폭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의 평균 개솔린(self-serve regular gasoline) 가격은 갤런당 4달러65센트로, 어제보다 0.7센트 올랐다. 앞서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어제 0.2센트 상승…
호주 한인 선수 이민지가 20개월 동안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메이저 대회에서 씻었다. 이민지는 오늘(22일)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LA에 소방 인력이 추가 배치됐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22일)까지 남가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LA카운티 내 소방 인력과 자원 추가 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대응 …
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공습한 가운데, LA를 포함한 CA주가 혹시 모를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1일) 미군의 이란 공습을 공식 확인하며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 B-2와 전투기들이 작전을 수행했고,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어제(21일) 이란 핵 시설 공격의 가시적인 성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을 상당히 지연시킨 것을 꼽으면서 앞으로 이를 영구적으로 해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오늘 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가장 큰 레드라인이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22일)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문제를 다룬다. 안보리 이사국 외교관들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란의 긴급 소집 요청에 따라 LA시간 오늘(22일) 정오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