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공공 보건국이 독감 급증을 경고하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CA주 공공 보건국 에리카 판 박사는 지난 몇 주 동안 독감 감염과 입원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 박사는 지난 8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 독감 양성률은 2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우려했…
CA주 최대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 제너럴의 보험료 인상 요청이 거부됐다. CA주 보험국은 지난 3일 스테이트 팜이 요청한 평균 22%의 긴급 보험료 인상을 거절했다. 리카르도 라라 보험국장은 스테이트 팜이 보험료 인상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거부 이유를 …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지나간 남가주 주말 날씨는 화창할 것으로 관측됐다. 오늘(14일) 오전 LA와 벤추라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그쳤으나, 폭풍이 남쪽으로 향하면서 리버사이드와 샌 버나디노, 샌디에고 등 남부 지역은 저녁쯤 비가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 주…
약국 체인 CVS가 올해(2025년) 전국 매장 270곳 이상을 폐점 조치한다. CVS 대변인은 인구 이동과 소비자 구매 패턴, 커뮤니티 보건 , 약국 및 매장 밀도 등을 고려했다고 폐점 이유를 밝혔다. 단, 폐점되는 지점의 정확한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폐쇄는 지난 2021년 1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기관 몸집 줄이기에 한창인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서도 감원이 예고됐다. Fox 11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부 DOGE 팀은 애틀란타에 위치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를 방문했다. 또 CDC 수장들…
LA에 대형산불 피해 이후 약 한 달 만에 폭우가 내려 곳곳이 진흙탕 급류로 뒤덮였다. 다행히 큰비가 이틀 만에 그치면서 고비를 넘겼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국립 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LA 카운티에 지난 48시간 동안 최대 6인치의 비가 내렸다.…
얼마를 벌어야 싱글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금융 조사기관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전국 내 100개 도시의 가구 중간 소득, 생활비, 주택 가격 등을 파악한 뒤 싱글의 편안한(comfortably) 삶을 위해 생활비를 두 배로 늘려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