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시 의회, 오늘 생식 손실 관련 시 조례 통과시킬 예정

주형석 기자 입력 04.30.2024 06:38 AM 조회 1,525
모든 LA 시 직원에게 생식 능력 상실 후 최대 5일간 휴가 제공
2023년 개빈 뉴섬 CA 주지사, 생식 손실 휴직 허용한 SB 848 서명
고용되고 30일 이후 입양 실패, 대리모, 유산, 사산 등에 5일 휴가
총 생식 손실 휴가, 12개월 동안 최대 20일로 제한.. 무급 휴가
LA 시가 생식 손실 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LA 시 의회는 오늘(4월30일) 오전 10시부터 LA 다운타운 시청에서 본 회의를 열고 생식 손실 휴가 제도 관련 시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다.

모든 LA 시 관할내 직원에게 생식 능력 상실 후 최대 5일간 휴가를 제공하는 것이 조례 핵심 내용인데 오늘 LA 시 의회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해(2023년)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생식 관련 손실에 대한 휴직을 허용하는 SB 848이 주 상하원을 통과한 이후에 서명해서 법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이 SB 848은 올해(2024년) 1월1일부터 발효돼 시행 중이다.

LA 시 의회가 오늘 처리할 예정인 시 조례도 이 SB 848을 기초로 해서 만든 것으로 고용되고나서 30일이 지난 LA 시 직원들은 입양 실패, 대리모, 유산, 사산 등 경우에 12개월 이내에 최대 5일의 휴가를 받을 수있다.

인공수정 실패도 생식 관련 손실에 해당한다.

오늘 처리되는 LA 시 조례에 따르면 생식 손실 휴가는 직원이 일반적으로 근무하도록 예정된 날짜에 사용할 수있다.

또 생식 손실 휴가는 연속 휴가 또는 비연속 휴가 모두 가능하다.

직원은 생식 손실 휴가에 무급 휴가를 비롯해서 미사용 누적 병가, 미사용 누적 휴가, 누적 보상 휴가를 포함할 수있다.

그런데 생식 손실 휴가는 생식 손실이 발생한 후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이뤄져야한다.

생식 손실을 단기간 동안에 여러차례 경험할 수도 있는데 직원에게 12개월 동안 4회를 초과하는 생식 손실이 일어나면 총 생식 손실 휴가는 12개월을 기준으로 20일로 제한된다.

고용주가 유급 휴가를 주는 Policy를 채택하고 있는 직장이 아닌한 생식 손실 휴가는 무급이 원칙임을 LA 시 조례는 규정하고 있다.

LA 시 조례는 고용주가 생식 손실 휴가 신청과 관련해서 제공받은 모든 정보와 관련 직원의 기밀을 유지하는 것도 요구한다.

고용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법에서 요구하는 경우 내부 직원이나 변호사에게 생식 손실 휴가 정보를 공개할 수있지만 그 외에는 누구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생식 손실 정보 관련 기밀을 유지해야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매년 24,000여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사산된다.

존스홉킨스 의학부는 역시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서 임신 중 유산하는 비율이 대략 15% 정도에 달한다고 전했다. 
댓글 2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sang 17일 전
    지 랄 들을 하는구만...정액 손실 휴가도 나오겠네..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dynamicy 16일 전
    바이든되고 전세계 인플레이션 시작 한국 지금 파탄낫음, 미니멈 웨이지 올려 탈 캘리, 인플레이션 불러 물가상승, 동성애 옹호 어린이 성전환 합법, 이팔전쟁에서 이란전쟁까지, 국제유가 상승, 바이든되고 국경 허문다하여 200만명 매년 불법이민자 발생, 팬데믹때 경찰인원 축소 및 범죄율 증가, 미국 부도 위기 및 국채 한도 초과 발행 시작(인플레이션 가중), 바이든 아들 이게 4년간 바이든 정권에 일을킨 정책들, 개인들 이득을 위해 신분준다고 니 자식들세대까지 불행하게 만들지 마세요. 철없는 으른들이 미안하다. 필요하다고 빨아재끼니.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