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호르헤 오세게라 로차(Jorge Oceguera-Rocha)교도관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전역에서 이뤄지는 마약 거래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셰리프국에 덜미가 잡혔다.

셰리프국 경찰은 지난 17일 10번 프리웨이와 카운티 라인 로드 인근에서 오세게라 – 로차 교도관 차량을 멈춰 세운 뒤 체포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100파운드 이상에 달하는 펜타닐과 장전된 권총 한 정이 발견됐다.

마약 소지와 운반 등의 혐의를 받는 오세게라 로차 교도관은 5백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