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버시티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보행자 8명을 잇따라 들이받은 가운데, 크게 다친 19살 피해자가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6월 16일 브래덕 드라이브와 세풀베다 블러버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점심시간을 보내던 브랜든 멘데즈(Brandon Mendez)는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고 피하려 했지만, 차량이 방향을 틀어 그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의로 멘데즈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충격으로 멀리 튕겨 나간 멘데즈는 심각한 내부 출혈과 척추·두개골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비장 제거 수술도 받았으며 약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 용의자는 앞서 흉기로 위협해 차량을 빼앗은 뒤 경찰의 추격을 피해 LA카운티 일대를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 과정에서 15살 청소년을 포함해 보행자
롱비치의 한 주류매장 앞에서 여성 3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총격은 어제(9일) 밤 11시30분 직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여성 3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
LA카운티 곳곳에서 도로를 점거하는 ‘스트리트 테이크오버’에 이어 오토존 매장을 노린 집단 약탈이 3일 연속 발생했다. 지난 8일부터 이스트LA와 왓츠, 롱비치, 다우니 등 최소 4개 매장이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 가장 최근에는 오늘(10일) 새벽 4시쯤 다우니 파이어스톤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전 세계 매출 1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만 1억4,4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소니 영화가 개봉 두 번째 주말에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캐나…
달라스에서 LA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안에서 20대 남성이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NBC4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 958편이 지난 7일 오전 비행하던 중 승객 한 명이 의료 응급상황을 겪은 뒤 의식을 잃었다. 기내에서 심폐소생술이 실시됐으며, 항공기가 LA …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미국 내 공항에서도 체류 신분을 둘러싼 단속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10일) 이민 단속 상황에 정통한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초 미 남부 지역 공항에 도착한 국내선 항공기 안에서 한국 국적자 1명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
컨카운티 인근 고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10일) 기준 95% 진화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번 '리지 파이어'는 모두 1천134에이커를 태웠으며, 현재 불길의 추가 확산은 멈춘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늘 남은 화재선을 보강하고, 곳곳에 남아 있는 잔불을 진압하…
킴 카다시안 소유로 알려진 히든힐스의 한 주택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9일) 오후 4시쯤 히든힐스 롱밸리 로드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여러 물건을 차량에 싣고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