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5일) 오렌지카운티 화학물질 저장탱크 사태와 관련해 연방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혔던 대형 폭발 위험은 제거됐지만 주민 5만여 명에 대한 대피령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은 장기 대피에 따른 불편과 건강 우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닷새째 가든그로브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형 폭발 위기는 일단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당국은 가열되던 화학 탱크 온도가 밤사이 93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원과 기술진이 탱크 외벽의 단열재를 제거하고 냉각 작업을 벌인 결과입니다.
어제(25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 추첨 잭팟 금액이 1억5천400만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내일(27일) 열리는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올 경우, 30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수령하거나 약 6천950만 달러의 일시금을 선택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올여름부터 사전 예약제 없이 입장이 가능해진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오늘(26일) ABC7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공원 입장을 위해 길게는 90분 이상 대기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은 주차 공간 부족과 셔…
엿새째 이어진 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저장탱크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피 주민 수만 명이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는 오늘(26일) 대피 구역을 기존보다 약 65% 축소하면서 약 3만4천 명의 주민 귀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과열…
남가주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자카란다(jacaranda) 나무가 올해(2026년)는 예년보다 일찍 꽃을 피우고 있다. 자카란다는 매년 봄 보라색 꽃잎이 거리와 인도, 차량 위를 뒤덮어 이른바 ‘보라색 눈’(purple snow)으로 불리며 남가주의 대표적인 봄 풍경으로 꼽힌다. 패사…
남가주 대부분 지역은 메모리얼 데이였던 어제(25일)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오늘(26일)부터 이번 주 중반에는 기온이 하락하고, 강풍이 불며, 일부 지역에선 비 가능성까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 NWS)에 따르면, 기온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내려가면서 남가주 대…
오늘(26일) 새벽 LA한인타운에서 화재 2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24분쯤 209 사우스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4층 아파트 건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45명이 투입됐으며, 불길은 오늘 새벽 0시 45…
LA 인근 말리부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25일) 저녁 8시 12분쯤 말리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7.5마일로 파악됐다. 어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이민 단속 과정에서 연방 이민당국 요원들에게 폭행과 총격, 불법 구금,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수백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LA타임스는 올해(2026년) 들어 접수된 연방 불법행위 청구(Federal Tort…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Ferrari)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EV) ‘루체(Luce)’를 공개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페라리는 어제(25일) 가격 55만 유로(약 64만달러)에 달하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루체를 선보였다. 루체는 페라리 최초의 5인승 스포츠카로, 1천마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BTS는 어제(25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