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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다리 대신 멀쩡한 다리 절단…결국 두 다리 잃어

[로컬뉴스] 10.01.2026
오하이오의 한 암 환자가 병원에서 암이 생긴 다리가 아닌 멀쩡한 다리를 잘못 절단하는 의료 사고를 당해 결국 두 다리를 모두 잃었다. 소송에 따르면 샤론 잭스(Sharon Jacks)는 지난해 9월 19일 오하이오주 매리에타의 셀비 제너럴 병원에서 암이 생긴 오른쪽 다리를 무릎 아래로 절단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잭스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 다리가 절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원래 수술이 필요했던 오른쪽 다리까지 절단하면서 결국 두 다리를 모두 잃게 됐다.잭스 측은 병원과 담당 의사 등 수술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담당 의사는 수술 전 절단해야 할 오른쪽 다리에 표시까지 해뒀지만 실제 수술에서는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특히 수술팀은 환자 신원과 수술 부위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두 차례 거쳤지만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