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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동포사업을 소개합니다.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12.12.2010 02:46:18  |  조회수: 1310

저는 이 원고를 텍사스주의 휴스톤에서 쓰고 있습니다. 약 8년 전에 창업한 기업이 현재 140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급성장을 했는데 그 기업체가 직원의 사기 충전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될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곳을 찾아왔는데 새로운 사업에 마음을 두고 있는 청취자들이 계실 것 같아 여기에 소개를 합니다.

이 업체는 직원이나 가맹점의 90% 이상이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유주는 한인 한 분과 일본계 미국인 두분인데 경영은 30대의 한인 젊은 세대들이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본사직원들은 영어권의 한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소수의 타인종도 함께 일치 단결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 업종은 대형 그로서리 상점 안에 설치된 간이 일식점입니다.

이 업체에 가입하는 회원은 건물을 구입하거나 임대하지 않습니다. 그로서리 가게의 한 지점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스시를 만들어 판매를 하는데 가맹점은 건물의 임대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맹점은 $5,000 정도의 예치금만 내고 사업을 즉시로 할 수 있는데 만들어 놓은 스시제품을 진열장에 놓고 팔기도 하고 즉석 스시를 원하는 손님에게는 그자리에서 스시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아직도 날 생선 먹기에 익숙하지 않는 텍사스 주민들은 익힌 생선
스시는 일과 후에 전부 폐기 처분을 한다고 직원이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찾아가본 키오스크는 한 주일에 평균 $25,00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140개 가맹점을 통털어 보면 키오스크마다 매주 $8,000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이 업체의 특징은 가맹인이 재정적인 부담 없이 가입을 할 수가 있고 모든 가맹점을 총괄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관리본부가 있다는 점이라고 겠습니다. 재료의 구입과 그로서리가게의 관리진과의 교섭 내지는 협의, 가맹점 상호간의 정보교환, 재정관리, 품질관리를 본부관리진이 면밀하게 돕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개개인의 가맹점은 그날 그날 열심히 스시만 만들어 판매하면 되는 것입니다. 임대료를 내는 대신에 매출의 28%를 그로서리 회사에 지불을 한다니까 그 것이 렌트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모든 관리를 맡아 해주는 관리 본부에게도 관리비를 지불한다고 하는데 소액의 예치금 외에 가맹업자가 사용할 취사도구와 용기는 가맹자 부담이라고 합니다. 즉 과거에 스시업을 한 분들은 쓰던 용기와 도구를 가져오면 되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이런 도구와 용기를 마련하는 데에 약 $10,000 정도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런 용기와 도구는 업자 본인에게 속한 물품이지요. 기타의 투자 자금 없이 즉시로 영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입을 희망하는 분들이 줄을 설 정도라고 했습니다. 아직 한인 수가 많지 못한 텍사스주인지라 관리본부는 한인을 선호하지만 월남인, 또는 미안마인들의 가입도 허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미국 전역에 가맹점을 확대할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는 이 없체는 한인동포의 가입신청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그로서리점뿐만 아니라 대학교에도 8 곳이나 들어 갔고 다른 대학에도 확장을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관리진의 말에 의하면 동부에 소재한 초 대형 마켓과도 키오스크 스시점을 운영할 것을 협의중이라고 했습니다. 작년 1년만 하더라도 한 달에 3-4개씩 가맹점을 증가시켰다고 했습니다. Texas주 밖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가맹점 확장은 가속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회사와 손을 잡아두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말씀드린 전화로 미리 접촉을 해 둘만 합니다. 문의할수 있는 전화번호는 713-973-6073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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