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에서 굴뚝으로 올라가던 남성이 중간에 굴뚝에 낑겨 옴짝달싹 못하고 갇혀있다가 긴급 출동한 LA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된 사건이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어제(6월16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쯤 LA 다운타운의 한 건물에서 사람이 굴뚝속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
미국에서 버려지는 동전의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FOX Business는 펜실베니아 주 폐기물 처리 회사로 버려진 동전을 수집하는 Reworld 사를 취재했다. Reworld 사는 연간 약 2,000만여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회사다. 그런데 쓰레기 속에 엄청난 양의 동전…
남부의 한 여성이 식당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이 산모 여성은 본인이 임신한 사실 자체를 몰랐다가 가족 여행을 하다 들어간 식당에서 출산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KTLA News는 미시시피 주의 한 여성이 엄마, 여동생 등과 함께 아칸소 주로 가족 여행을…
미국 스포츠계를 대표하던 여성 스타였던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가 후배를 격려했다. 요즘 미국 최고 여성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WNBA의 케이틀린 클락이 바로 격려 대상인 후배다. 23개 그랜드 슬램 대회 우승자인 세리나 윌리엄스는 다음달(7월) 10일부터 ESPN+를…
LA한국문화원이 지난 15일 토요일 팬 퍼시픽 공원(Pan Pacific Park)에서 열린 제21회 Tarfest에 참가해 미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A한국문화원 부스에서는 이영미 다도 명인과 함께 전통차 시음행사, 다식 만들기 체험, 한복 입어보기 등 …
OC 개솔린 가격이 한달 넘는 긴 하락세를 멈추고 오늘(17일) 소폭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0.1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4달러 69센트를 기록했다. OC 개솔린 가격은 지난 35일 동안 총 46센트가 떨…
남가주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LA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산불은 헐리우드 힐스에서 일어난 산불이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2시 17분쯤 2699 노스 코행가 블러바드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헐리우드 보울과 포드 극장(John Anson Ford Amphith…
샌버나디노 카운티 헤스페리아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직후 173번 하이웨이를 따라 발생한 헤스페리아 산불은 처음에 300에이커를 전소시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커졌다. Cal fire 샌버나디노 …
지난 주말 남가주 곳곳에서는 산불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산불은 LA카운티 북부 고먼 지역에서 만 5천 에이커 가까이를 전소시킨 포스트 산불(Post Fire)이다. Cal Fire에 따르면 고먼에서 15일 발생한 포스트 산불로 어젯밤 기준 만 4천 625에이커…
오리건주 한 놀이공원에서 한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춰 탑승객들이 30분 동안 거꾸로 매달린 채 있어야한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6일) AP통신과 피플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2시 55분쯤 오리건주 놀이공원 ‘Oaks Park’에서 일어났다. 28명의 탑승객을 태운 놀이…
차기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율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영미권 주요 매체들이 "열세를 인정하고 대책을 세울 때"라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16일) 사설을 통해 "…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악화할 수 있는 개솔린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6일) 보도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에너지안보 선임 고문은 FT에 "많은 미국인에게 주유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