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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주형석 기자 입력 09.21.2023 06:37 AM 조회 1,868
오늘 0.9센트 하락한 갤런당 6달러 06센트 기록
총 60일 중 54일 상승, 6달러대 진입 후 상승세 꺾여
OC 개솔린 가격도 오늘 3.3센트 하락해 6달러 1.2센트
최근 무섭게 치솟던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LA와 Orange 카운티 모두에서 일단 꺾였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9월21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6달러 6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20일) 가격에 비해서 0.9센트 하락한 것이다.

지난 두 달여간 LA 개솔린 가격은 30일 연속 상승한 후 그 다음에 사흘 중 이틀 간 내리며 잠시 주춤했지만 곧이어 6일 중 5일에 걸쳐서 또다시 오름새를 보였다.

그리고 이 달(9월) 들어서 1일(금) 가격에 변화가 없었고 그 다음으로 19일 중 18일 동안 계속 상승했다.

최근 1주일 동안 44.5센트, 한 달 동안 70.6센트 각각 올랐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오늘 하락했는데 갤런당 6달러 1.2센트로 어제보다 3.3센트나 내려갔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 하락폭이 LA 카운티 보다 훨씬 컸다.

Orange 카운티도 최근 58일 중에 52일 동안 상승하면서 1달러 14.4센트나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보다 41.7센트, 한 달전에 비해 71센트 각각 상승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오늘까지 3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갤런당 3달러 86.7센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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