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치안 당국이 떼강도 등 조직적인 범죄와 관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9명이 검거됐다.

LAPD는 지난 14일, 떼강도 사건 용의자 소탕을 위해 3700 블락 크랜쇼 블러바드에 위치한 업소 한 곳을 급습했다.

이 작전에서 강도와 조직적인 소매 절도 범죄 연루 등의 중범죄 혐의로 9명이 체포됐다.

또 경찰은 용의자들이 사용하고 있던 U-Hall 트럭을 수색했고 용의자들이 훔쳤던 의약품들을 압수했다.

이와 더불어 용의자들이 훔친 의약품을 팔아 벌어들인 현금과 메스암페타민 37그램도 압수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