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선물로 기프트카드 또는 바우처를 선물받는 사람 가운데 절반 가까이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평소 이용하지 않는 브랜드거나 시간이 마땅치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현금 교환이나 브랜드 변경 등 방법을 통해 미사용 기프트카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 선물로 많은 사람들이 기프트카드를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43%가 사용하지 않은 기프트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연말 시즌 미사용된 기프트카드 금액은 인당 평균 24
북가주 라센 카운티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28일) 오후 4시 41분쯤 라센 카운티 수잰빌(Susanville)에서 약 7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초기에는 규모 5.0으로 보고됐으나 이후 4.7로 하향 조정됐다. 진원의…
뉴욕을 비롯한 미 북동부에 겨울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편 결항과 교통 혼잡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6~27일 뉴욕 일대에 폭설이 내리며 도로가 얼어붙고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국립기상청은 뉴욕시 센트럴파크에 4인치 넘는 눈이 쌓여 2022년 1월 이후 약 4…
남가주 지역에 새해를 맞아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로즈 퍼레이드가 20년 만에 비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New Year’s Eve부터 새해 첫날까지 패사디나를 포함한 남가주 일대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New Year’s Eve에는 최대 0.…
주식시장은 지난주 3주 만에 상승한 주로 마무리했던 흐름을 뒤로하고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수요일 시작됐던 산타클로스 랠리가 불과 3일 만에 조기 종료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매도 심리는 7일 만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약세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우며 s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