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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강풍·폭우에 토네이도 가능성까지 예보

[로컬뉴스] 02.16.2026
프레지던트 데이(Presidents' Day)인 오늘(16일) 남가주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LA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폭우와 강풍,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비는 어젯밤부터 조금씩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폭우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하루 동안 30~40% 확률로 뇌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강한 돌풍과 집중호우, 해상에서는 물용오름(water spouts)이나 약한 토네이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안 지역에는 1~2.5인치, 산간과 풋힐 지역에는 최대 5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LA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 밤 9시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 지역에는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이 20%가량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