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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 들인 LA 공중화장실…완공하고도 6개월째 '잠금'

[로컬뉴스] 08.06.2026
LA의 대표적인 하이킹 명소 러니언캐니언에 약 100만 달러를 들여 설치한 공중화장실이 완공된 지 6개월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시설은 러니언캐니언 풀러 애비뉴 입구 인근에 설치된 2칸 규모의 조립식 공중화장실이다. 지난 2월 대형 크레인으로 설치됐지만 현재까지 출입문은 잠겨 있고 주변은 펜스로 둘러싸여 있다. LA시 제4지구 시의원실은 공사가 지난 1월 시작돼 약 15주 안에 끝날 예정이었으며, 올여름 개방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운영은 시작되지 않았다. 내부 화장실과 세면대, 보도, 조명 등 주요 시설은 대부분 설치를 마친 상태다. 러니언캐니언을 자주 찾는 이용객들은 수개월째 공사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일부는 "100만 달러를 들인 시설이 왜 아직도 문을 열지 않는지 시가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