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던 영주권자 김태흥씨가 4개월만에 석방됐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은 오늘(16일)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흥씨가 어제(15일) 텍사스주 레이먼드빌의 엘 발레 이민구치소에서 석방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35년 동안 거주했으며 텍사스A&M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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