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오는 30일 ‘2025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번 행사에는 사전 배포된 초대권을 소지한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점심이 무료로 제공되며, 쌀 한 포, 여성용 가방, 건강 영…
올해 초 LA에서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1만6천여 채의 건물을 파괴한 대형 산불 피해가 부실한 재난 경보 시스템과 인력 부족 등으로 확대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LA 카운티는 어제(25일) 외부 자문업체 맥크리스털 그룹이 실시한 ‘이튼·팰리세이즈 산불 사후 검토 보고…
대한민국 국회는 오늘(9월26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 수사청 설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켰다. 정부조직법 표결 결과 재석 180명 중 찬성 174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
1. 워싱턴 정치권이 임시예산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 다음 주 수요일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7년만에 재현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셧다운 사태가 벌어지면 400곳 이상 국립공원이 문을 닫고 IRS의 2/3, 국토안보부는 1/3 등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중지 또는 축소된다. 2. …
LA 카운티에서 200만 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 당첨자가 두 명이나 나왔다. 오늘(25일) CA 복권국에 따르면 다우니의 미미스 도넛에서 200만 달러에 당첨된 ‘크로스워드’ 스크래치 복권이 판매됐다. 아울러 복권국은 글렌도라 지역 CVS 매장에서 판매된 같은 복권도 200만 달…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신규 신청자들에게 10만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하고 추첨제를 선발 제로 바꾼다고 공표해 연간 쿼터인 8만 5000개에도 미달하는 사태를 빚을지 주목되고 있다 창업자들이나 소기업들은 대거 포기하는데다가 H-1B 비자의 40%인 3만 4000명을…
LA한인타운 구(舊) ‘더 벌몬’인 나리 아파트 세입자들이 아파트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나리 아파트를 상대로 소송 제기에 나선 세입자 법률 대리인인 헨리 박과 데이빗 겜밀(David Gammill)변호사는 입주 계약과 달리 관리와 보안 등 보장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보석을 허가받아 곧 석방된다. 연방 이민법원 조지아지청 켈리 N 시드노 판사는 오늘(25일) 보석 심사를 열고 한국 국적자 이 모 씨의 …
조금 전 LA 한인타운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4가와 카탈리나 스트릿으로 출동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5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보고됐으며 22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약 18분만에 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