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총을 실제 총인줄 오인해 풀러튼 한 고등학교가 일시 폐쇄되는 소동이 일었다. 풀러튼 경찰에 따르면 학교 경찰관(School Resource Officer)은 오늘(28일) 아침 8시 41분600블락 노스 포모나 인근에 있던 차량 내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목격하고 …
어바인의 친구 집에 놀러갔던 10대 소년이 집 안에서 스스로 총격을 가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어제(27일) 오후 2시 42분 헤더그린(Heathergreen)과 위핑우드(Weepingwood) 인근 한 주택에 총격을 받고 부상한 10대 소년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
내년(2026년) 치뤄질 CA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채드 비앙코 국장이 소득세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태드 비앙코 국장은 SNS X에 게재한 영상에서 선거 캠페인 팀과 함께 CA주민 소득세 폐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앙코 국장은 CA주의…
연방 정부가 다양성·평등성·포용성을 반영하는 DEI 정책 철폐 정책이 적용됐는지 CA주 대학 4곳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연방 법무부 민권국은 어제(27일) UCLA와 UC어바인, UC버클리, 스탠퍼드 등 4개의 대학의 입학 과정에서 "불법적인 DEI "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
국제통화기금IMF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올해 미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겠지만,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어제(27일) 언론 브리핑에서 큰 정책 변화가 발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오늘(28일) 인플레이션 우려에 8만5천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LA시간 오늘(28일) 오전 8시 2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4천16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68% 내린 수준으로, 어제 8만7천달러대에…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인접 태국 등지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쯤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인구 120만명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
1. 한국의 경북 북동부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낳은 산불이 내리는 비로 불길 확산이 둔화되며 일주일만에 꺼져,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2. LA시간으로 어젯밤 11시20분, 미얀마 중부에서 무려 규모 7.7의 초강진과 6.4의 여진이 덮쳐 미얀…
1. LA 레이커스가 어제 시카고 불스에 다 이긴 경기를 놓쳤습니다? *버저비터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다음 날 버저비터로 패하는 아이러니. 일리노이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NBA 원정경기서 119-117 분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 4쿼터 종료 직…
연방 상무부는 지난 달(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3%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년 대비, 전월 대비 모두 지난 1월 수준을 유지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1년 …
현지시간 오늘(28일) 낮 규모 7.7의 강진이 강타한 태국 수도 방콕은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지는 등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오늘 AP와 AFP통신에 따르면 지진 여파로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건물이 붕괴해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최소 43명이 매몰됐다. 이와 관련해 엑스(X·옛 트…
10년 만에 홍역 사망 사례가 나온 가운데 홍역 감염자가 계속 증가세다. 오늘(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국에서 통보받은 홍역 감염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올해(2025년) 전국 내 17개 주에서 378건의 홍역 발병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2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