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등 미 중부 지역에 몰아친 폭풍우와 토네이도 등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났다. CNN 등 주류 언론들은 메모리얼 연휴 동안 4개 주에서 악천후로 인해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늘(27일) 아침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아칸소주에서 최소 8명, 텍사스주…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의 올해 순위가 유에스 뉴스에 의해 선정 발표됐다 150개 도시들 가운데 1위는 플로리다의 네이플이 꼽혔으며 버지니아 비치가 8위, 애틀란타가 30위, 워싱턴 디씨는 44위로 상위권에 들었으나 뉴욕시는 124위, 로스앤젤레스는 130위에 그쳤다…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어제(26일) 우리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콘텐츠와 훌륭한 스토리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을 들었다. 서랜도스 CEO는 이날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넷…
LA카운티 세븐일레븐 6곳에서 잇단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25일) 밤 9시30분쯤 3410 롱비치 블러바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남성 두명이 들어와 현금을 강탈한 뒤 도주했다. 이어 오늘(26일) 새벽 0시 15 분쯤 체리 애비뉴/이스트 스프링스 스…
CNN 방송이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한국과 일본, 홍콩의 은둔 청년들을 25일(현지시간) 조명했다. CNN은 '움츠러드는 삶:일부 아시아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물러나는 이유'(A shrinking life: Why some Asian youth withdraw from the world)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밤 소수 정당인 자유당 전당대회 초청 연사로 갔다가 거듭된 야유를 받았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미국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자유당 전당대회 무대에 오르자 관중 다수는 야유를 …
암호화폐 업계와 투자자들이 의회의 규제 강화를 막으려고 지난 4년간 최소 1억4천900만달러를 로비에 사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비 금액 중 6천만달러는 암호화폐 관련 연방정부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사용됐으며 특…
중남부에 폭풍우와 토네이도, 우박 등 악천후가 잇달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5명에 달한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CNN 방송은 이날 기준으로 중부 미시시피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