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화재로 집을 잃은 고등학생들의 프롬 파티가 사기 피해로 얼룩지는 일이 보고됐다.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앨리스 키즈(Alice’s Kids)’는 이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가주 고등학생들을 위해 리무진 대여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그러나 행사 당일 리무…
연방대법원이 쿠바와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국가 출신 이민자 50만 명 이상에게 부여된 '인도적 임시 보호(Parole)' 조치 전면 철회를 허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받아들인 것이다. 연방대법원은 오늘(30일) 쿠바와 니카라과, 베네수엘레, 아이티 출…
애너하임에 위치한 한 시니어 거주 주택에 침입해 수천 달러와 중요 서류들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들이 수배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들은 지난 3월 23일 낮 12시 20분쯤 캐슬(Castle)에비뉴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했다. CCTV에는 용의자들의 범행 장면이 …
1. 오늘부터 CA 전역에서 100도가 넘는 폭염이 시작된다. 남가주에서도 산타클라리타와 샌퍼난도 밸리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고, 대부분 지역에서도 평년보다 8~16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2. 일부 관세부과가 시작된 4월의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일…
약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 상황에 직면한 LA 시의회가 오늘(30일) 2025-26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미 예산안을 예비 승인했고 당초 이번 주 초 2차 투표가 예정됐으나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오늘로 미뤄졌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캐런 배스 …
LA 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가 발생한 도시로 나타났다. 연방 우정국 USPS가 '전국 개물림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6천건 이상의 개물림 사고가 보고됐다. 그 중 LA에서만 77건이 발생해 가…
지난달(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오늘(30일)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1%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1년 전 대비 2.5%, 한 달 전 대비 0.1%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PCE 물…
1. 오늘부터 다저스가 뉴욕팀인 양키스-메츠와 7연전을 갖는데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상징하는 기념품이 인기라면서요? *지난해 우승 역사 상징하는 ‘’5-0’ 스티커, 다저스 팬들 최고의 월드시리즈 기념품. LA 다저스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기념품은 모자도,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