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세풀베다 베이슨에서 산불이 또 발생했다. 오늘 새벽 4시쯤 101번과 405번 프리웨이 사이에 위치한 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수풀을 타고 75에이커를 태웠다. 이에 앞서 LA에서는 팔리세이즈 산불, 이튼 산불, 허스트 산불이 각각 발생해 빠르게 확…
LA 서부와 동부, 북부에서 각각 대형 산불이 일어나면서 남가주 일대 대기 질은 매우 나쁜 상태다. 산불 연기와 잿가루가 강한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남가주 대부분 지역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SCAQMD)은 어제(7일)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바람…
산불 영향을 받는 LA 주요 프리웨이 곳곳이 폐쇄됐으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이 곳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우선, 산타모니카 지역 1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PCH와 만나는 곳이 폐쇄됐다. 또 PCH는 퍼시픽 팔리세이즈 전체를 따라 모두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210번 프리웨이…
LA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위력의 강풍이 불어닥쳤다. 어제(7일) 아침부터 강타한 강풍은 밤이 되면서 위력을 더해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0분 알타디나 근처에서는 돌풍 속도가 무려 시속 99마일로 기록됐다. 어젯밤 9시 37분 우드랜드 힐스 부근에선 시…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들로 인해 LA카운티 대부분 교육구들은 오늘(8일) 휴교령을 내렸다. 글렌데일, 라카냐다, 패사디나, 사우스 패사디나, 아케디아, 산타모니카 말리부 통합교육구 등 LA카운티에 18개 통합교육구들은 오늘 하루 임시 휴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A…
1. 오늘 오후 퍼시픽 펠리세이즈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1300에이커 이상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일부 구간이 통제됐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2. 산불은 오늘 아침부터 LA와 벤투라 카운티에 몰아친 건조한 강…
오늘(7일) 퍼시픽 팰리세이드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700에이커 이상을 전소시켰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퍼시픽 팰리세이드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타애나 강풍을 타고 오후 2시 기준 772에이커를 태우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불길이 LA한인타운에서도 보일 …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한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연방 법무부는 올해 57살 키스 로런스 미들브룩이 허위 광고 등 사기 혐의로 징역 98개월형을 선고받았다고 어제(6일) 밝혔다. 미들브룩은 지난 2020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