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북부 고먼 지역에서 발생한 ‘킹 산불’이 하루 만에 500에이커 이상을 태우며 빠르게 확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킹 산불은어제(14일) 새벽 1쯤 피라미드 호수 인근,5번 프리웨이 동쪽과 138번 하이웨이 남쪽에서 시작돼시속 30마일까지 부는 강풍을 타고 번졌다.…
LA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호크 산불’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어제(14일) 오후 3시쯤 LA 카운티 앤텔롭 밸리 지역 액튼 지역에서 시작된 호크 산불은 빠르게 확산하며 어젯밤 400에이커를 태웠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또 다른 산불에 소방인력이 집중된 상황에…
남가주 곳곳의 홈디포 매장에서 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급습 단속이 잇따르고 있다. 연방 법원이 인종·언어·직업만을 근거로 한 무차별적인 단속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이다. 최근 2주 동안 ICE는 몬로비아, 밴나이스, 잉글우드, 마리나 델 레이, 노스할리우…
미국 최대 유통업체이자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가 기존에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10% 직원 할인 혜택을 거의 대부분의 식료품 품목으로 확대해서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우유와 육류, 건어품, 해산물 등 모든 식료품을 160만여명의 월마트 직원들은 10% 할인된 가…
1. 그저께 수요일 애나하임에서 열린 프리웨이 시리즈 라이벌 경기 도중, 다저스와 에인절스 팬들 사이에서 심각한 난투극이 벌어졌었네요? *모자를 둘러싼 갈등으로 두팀 팬들 사이에 심각한 폭력 사태 발생. 난투극으로 두명의 남성 체포돼. 한명은 중범죄(felony) 공격 혐…
1. 메이저리그 사커의 LAFC가 최근 손흥민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요? *존 소링턴 LAFC 회장 겸 단장,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7번 유니폼이 1주일동안 전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어느 선수보다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혀. 이어 "리오넬 메시(마이애…
LAFC 손흥민 선수가 입단 이후 불과 1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한 LAFC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팀 전체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공격 …
1. 미국의 7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3년만에 최고 수준인 0.9%로 급등하며 물가 불안의 또 다른 징후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 현재까지 관세 부담을 짊어지고 있던 기업들이 더는 버티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