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23년 조지아주에서 기소됐을 당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자 기록부용 사진)과 유사한 모습을 한 '대통령 공식 사진'이 오늘(16일) 공개됐다. 트럼프 인수위는 오늘 "나흘 뒤면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서 …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 산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포츠 소식지 Bleacher Rerport에 따르면 LA 레이커스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가족이 산불로 위협받는 집을 떠나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가족이 현재 진행되고 있…
팔리세이즈 일부 지역 대피령이 해제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16일) 오후 1시 20분쯤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팔리세이즈 산불로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일부 지역 주민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피 명령이 해제된 지역은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 …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4일 앞두고 LA카운티 공중 보건국도 연방 이민국과의 협조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LA카운티 보건국(DHS)은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우리 보건당국은 캘리포니아 주법을 준수하며 연방 이…
LA 산불 사태가 일어난 가장 큰 원인이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무당파 비영리 언론기관 CalMatters는 LA 지역의 극심한 가뭄 상태에 대해 과학자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지역 주요 수분 측정치가 불과 2%에서 5% 정도다. 이같은 …
LA 산불 사태로 수많은 주택이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같은 피해가 예견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Oregon State University에서 건물 공공 인프라에 대한 산불 영향을 연구하는 에리카 피셔 교수는 LA 산불에 대해 가장 주목해야하는 점…
LA 카운티 동부 내륙 지역을 만4천에이커가량 불태운 이튼 산불로 집을 잃은 한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주민은 패사디나에 거주하는 올해 64살 토트레스 비즐리(Totress Beasley)로 이번 이튼 산불로 집을 잃은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인터뷰…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4천건 증가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2024년) 12월 29일부터 올해(2025년) 1월 4일 주간 185만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
올해 한일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미국 등 외국인 숫자가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 관광국(JNTO)은 2024년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보다 47.1%나 늘어난 3,68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월16일) 발표했다. 이는 종전 최다기록이던 2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원 체포적부심사에서 석방 청구가 기각된 윤석열 대통령을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LA 시간 오늘(16일) 오후 5시에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체포 상태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 측에 이 같은 조사 일정을 통보하고 출석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