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살인 사건 용의자가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1살의 알락센더 리 로저스는 지난 5일 워싱턴주 롱뷰에서 64살 여성 돈 피터스를 살해하고 73살 남성 앤드루 피터스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로저스는 사건 발생 이후 도주했으…
카슨에 거주하는 전 우정국(USPS) 직원이 은행 사기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31살 메리 앤 맥다미트는 토랜스 메인 우체국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하던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편물에서 수표와 신용·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56)이 거주하는 2,100만 달러가 남는 것으로 알려진 LA 벨에어(Bel-Air) 저택이 지난 5월 발생한 스토커 차량 돌진 사건이 일어난 이후 집 주택을 24시간 내내 경호원들이 상시 벙바하는 체제로 전환됐다. 이 사건은 미시시피 출신의 48살 남성 …
미국의 7월 CPI가 2.7%, 근원 소비자 물가는 3.1%로 더 올라 관세 파장이 본격화되기 직전인데도 미국 물가불안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관세가 8월 7일부터 15%이상으로 더 올라갔기 때문에 향후 물가오름세가 더 악화돼 저성장 속에 실업률과 물가만…
오늘(12일) 이민자 커뮤니티 지지자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급습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맥아더 팍에 모였다. 또한 타깃, 홈디포, 월마트를 대상으로 한 불매운동도 병행됐다. SEIU 로컬 721 노조 부회장 심보아 라이트는 “이곳에 올 수 없다면 불법 단속에 침묵하…
오는 15일 한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LA 한인타운 곳곳에 이를 기념하는 배너가 설치된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배너는 8가를 따라 옥스포드 애비뉴부터 벌몬 애비뉴까지 약 68개의 가로등에 부착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배너 행사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헛 LA 10지…
지난해 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강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전 LAPD 경찰관과 공범 3명이 모두 법원에서무죄를 주장했다. LA카운티 검사장실에 따르면 전 LAPD 경찰관인 올해 37살 에릭 헤일럼은 인질 강도, 1급 주거침입 강도, 주거침입 강도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됐…